지금 한달 반째 시켜먹고 있는데요..
3개짜리는 그나마 괜찮은데 4개 오는 날은 2번째 먹는 날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세번째, 네번째꺼는 유통기한 안인데도 맛이 변질되어서 야채만 겨우 건져먹고 다 버렸습니다...
처음에 버섯 샐러드에서 버섯이 부패되면서 미끈한 점액질이 나와서 먹지도 못하고 버렸고요, 다음 배송에 불고기 샐러드로 바꿔주셔서 그거 먹었는데 불고기가 다 쉬어서 시큼해서 못 먹겠더라고요. 보리쌀도 쿰쿰하고 ㅠ 쿱 샐러드 저번에는 괜찮게 먹었는데, 이번엔 파프리카가 완전 시큼하게 발효되어서 먹다가 뱉고 다 버렸습니다.
판다 샐러드 좋아해서 컬리에서도 항상 시키다가 매일 먹고 싶어서 구독한 건데.. 고객센터 문의드릴 때마다 친절히 답변해주시고, 처리도 빠르고, 할인쿠폰이나 정기구독이 편리해서 저 오래 이용하고 싶거든요? 그런데 매번 이런 식으로 비위 상해가며 먹다가 반 이상 버리고 싶진 않아요 정말 ㅠㅠㅠ
여름이라 온도가 변해서 그런건가요? 아니면 전체적으로 샐러드에물기가 많아서 변질이 쉽게 되는 건가요? 그도 아니면 애초부터 상태가 별로인 물건을 보내주시는 건지..
새벽배송이 상태가 그나마 나은 것 같아서 담에는 새벽배송 시키려고요.. 새벽배송 때도 상태가 별로면 다음 구독은 좀 고민해봐야겠어요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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